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6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봉사동아리 ‘신바람나누미’가 복지상담실을 사랑스럽게 만드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호원행정복지센터의 복지상담실은 지역사회 주민들은 물론, 기관과 단체들이 방문해 제도와 정책 등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자원 및 서비스 연계 논의를 위한 곳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실현되는 곳이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복지상담실은 밝고 활기차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 보다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관내 청소년들의 봉사동아리의 수련활동을 지원하여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데 기여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벽화그리기 활동을 처음해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이곳에서 상담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 고 밝혔다.

이경재 동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휴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며,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호원 권역에 벽화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