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를 오는 19일 북부 문예회관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박람회는 시가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의 학업 경쟁력을 높여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수시합격 전략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2017학년도 ‘수시전형 완전분석’과 ‘나에게 유리한 수시전형을 공격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들의 1:1수시 맞춤 상담도 병행 할 계획이다.

또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되는 박람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4개 대학을 비롯해 충청권 15개 대학 등 총 49개 대학이 참여할 계획이며, 학교에 대한 비전과, 입시상담, 전공 후 진로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이 진행 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대학 수시모집 안내책자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사전에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대학진학의 질을 높이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교육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