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최하고 사)오산K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후원한 오산체력인증센터가 지난 1일 시청 지하 1층 체력인증센터 앞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곽상욱 시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안민석 국회의원(더민주, 오산, 4선)을 비롯해 송영만 경기도의원, 문영근 시의회의장, 이상수 시의회부의장과 장인수, 김영희 시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진행한 체력인증센터는 장인수 시의원이 조례를 입안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체력인증센터 인증기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사시작 2개월만에 완공됐다.

곽상욱 시장은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하고 평가를 실시해 개인체력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 신개념에 복지 서비스다”며 “시민들이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을 체크해 개인에 맞는 운동을 하며 활기찬 인생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범적 체력측정을 끝내고 맞춤형 운동을 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오산K스포츠에서 운영해 시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과학적 방법에 의한 체력을 측정해 시민들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