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0일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용인지역 학교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용인지역 유․초등학교 학교장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愛 아이들의 미래를 담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6개 분과별로 ▲용인교육愛 빛깔 찾기 ▲학교민주주의 오늘, 그리고 내일 ▲혁신(공감)학교 한 발 더 나아가기 ▲학생중심의 진로․문화예술교육 ▲학교와 지역의 징검다리 마을교육공동체 ▲폭력NO! 걱정! 안전한 학교 분야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용지 부담금을 왜 누리과정비에 써야하고, 2017년 예산을 2016년에 미리 당겨서 누리과정비로 써야하는가”라고 지적하고, “교부금은 법에 의해 학교 교육을 위해 써야할 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