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는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46명이 선진농업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여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경기도가 강소농 사업분야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이어 여주 농업현황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업무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방문단은 미생물연구실, 농기계 임대은행, 고구마무병묘센터, 미생물활성수(BM수) 생산시설, 유전자원포 등 과학영농시설을 돌아보았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농가경영분석 및 진단, 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50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을 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