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석정호)는 지난 19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를 비롯한 시 유관 협력기관 33개 기관이 참여한 ‘오산시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

석정호 회장은 “발대식을 통해 좋은이웃들 사업을 시 전역에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며 “많은 단체가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서가 앞장서고 싶은 뜻 깊은 자리다”며 “시에 소외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해 복지사각지대를 빠짐없이 발굴되었으면 한다”며 “복지소회계층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해 살기 좋은 시가 되도록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1년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2016년 현재 전국 100개 지역에서 실시 중이며(경기도 내 12개 시‧군 실시), 복지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