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염태영 시장)은 20일 ‘2016 NEXT 희망일자리 사업’을 중소기업 취업지원 희망업체와 수습직원을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수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이며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상시고용인수 5명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4대보험이 적용되는 업체가 가능하며, 소비향락업체 및 용역·파견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시에서 선발한 참여자를 채용할 수 있으며 3개월까지 1인당 7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상용직으로 전환 시에는 70만원의 지원금을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6월 30일까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습직원 매칭은 상시 모집‧알선하며 수습희망자는 만 18세이상 수원시민으로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신청하면 돼,만 39세 이하는 재산유무와 상관없이 즉시 중소기업에 우선 취업알선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