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은 20일 동남구 성남면 소재 삼진정공(주)(대표 어진선)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진정공(주) 천안공장 방문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다소 늦어진 지난 4월 19일 해태음료(주)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진행됐다.

삼진정공(주)(대표 어진선)은 △진입로 신호체계 개선 및 확장 △상수도설치 원인자부담금 감면 △공장증축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지원 요청을 건의했다.

구본영 시장는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방문활동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천안시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