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창룡도서관 강의실, 또는 신청 인원이 많을 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강 ‘우리가 모르는 양념의 진실’, 2강 ‘동물성 단백질 알고 드시나요?’, 3강 ‘한국, GMO에 점령당한 식탁!’, 4강 ‘먹거리의 위기와 친환경농산물’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학교급식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먹거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권역별(장안구 7월, 권선구 10월, 영통구 11월)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소위원회는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원시민은 관내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031-228-3316)로 오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유선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식생활교육담당(031-228-33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