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소방공무원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2016년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선발된 선수 10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선발된 10명의 선수는 지난달부터 분야별 자체 강화 훈련을 실시했으며, 출전 종목은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환자평가,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경기), 화재분야(화재진압 4인조법) 총 3가지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각 분야별 출전을 위해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달부터 평소 훈련을 강화하여 왔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우승한 선수는 10월에 열리는 경기도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