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영업 마감시간대 여성 혼자 운영하는 미용실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미리 준비한 철재 가위로 위협하며 9만원상당을 강취한 피의자 A謀(30세, 남)씨를 사건 발생 22시간 만에 검거하였다.

피의자 A謀(30세,남)는 2016. 5. 1. 20:30경 대전 유성구 장대동 ○○미용실내에서 피해 여성 혼자 영업하는 것을 발견하고 염색을 하러 왔다며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미리 준비한 철재가위로 피해자의 목과 옆구리에 들이대어 위협하고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3차례 때리며 항거불능 케 한 후 카운터 금고 안에 있던 현금 9만원과 염색비용 2만 5천원 등 11만 5천원상당을 강취했다.

신고접수 즉시 강력형사 전원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현장보존 및 피해자 전담 형사 지정 후 안정토록하고 CCTV 정밀분석 및 도주 이동경로 추적하여 인상착의 특정하였고 피의자 A謀씨는 대전유성시외버스터미널 및 월평동 먹자골목 주변에서 배회한 흔적 확인하고 추가 CCTV 도주로 추적 및 주변 상인상대 일일이 탐문하여 월평동 ○○PC방에서 은신중인 것을 검거했다.

피의자 A謀씨는 검거 시 추가 범행을 위해 인근 슈퍼에서 과도를 구입하여 소지하고 있어 이를 압수하고 피의자 상대로 여죄 및 추가 범죄 계획 등 추궁 조사할 예정이다.

유성경찰서는 '신속하고 세밀한 수사로 A謀씨를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또 다른 추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