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날 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열었다.위촉식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4명(신규위촉 16명, 재위촉 8명) 감시원을 위촉했다.

감시원들은 소비자교육중앙회오산시지회 회원과 대학 식품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되었고 이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자로 명절 성수기에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활동, 어린이식중독 예방, 일명 '떴다방' 영업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집중감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더 나은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안전 지도 활동에 힘써 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생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