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는 지난 28일 진위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위천에 봄철 행락객 및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실시된 이번 진위천 정화활동에 공무원을 비롯해 진위면, 신장1동 단체 및 지역주민과, 진위면에 소재한 세아FS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진위야구장 ~ 진위교 구간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진위1교 구간을 집중 청소해 약5 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각종 오물과 불법 팻말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김지호 소장은 “오늘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하천 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하천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