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선계훈)은 오는 29일 오후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6년 한국독서교육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자유학기제와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사례’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학교도서관 담당(사서)교사 및 사서, 공공도서관 사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선계훈 관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도서관이 ‘행복교육 실현’의 핵심과제인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정보자원을 활용한 진로탐색 및 체험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전인교육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