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에서는 2016. 4. 26(화) 13:00경 대전 서구 월평동 원룸밀집지역에서 112상황실·생활안전·형사 기능이 합동하여 FTX를 실시하였다.

이번 FTX는 중요 112신고사건 처리 시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주도적 지령으로 현장상황 지휘를 적절하고 명확하게 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4대악 근절 과제 중 하나인 성폭력 범죄와 최근 증가하는 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연인관계인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상대로 협박과 성범죄를 범하는 상황을 가장하여 FTX가 실시되었다.

훈련상황으로 112신고 접수 후 둔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사건 현장으로 순찰차 출동을 신속하게 지령하고 도착한 지역경찰 및 형사기동대, 교통순찰차는 각 기능에 맞게 초동조치를 수행하여 범인의 도주로를 사전에 차단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앞으로도 대전둔산경찰서는 중요·강력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둔산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