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은 지난 25일 화성 한백고등학교에서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원종문 교육장을 비롯해 관할 학교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소통과 협력의 가정처럼 행복한 화성오산교육’을 주제로 ‘가정처럼 행복한 학교’, ‘학교 민주주의’, ‘학생안전’, 및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등 4개 소주제로 의견을 진행됐으며 학교장들은 기간제 교원 채용 확대, 학교 민주주의, 청소년단체 활동, 사서교사, 돌봄 교실, 교육공무직원 관련, 학교시설관리직 문제, ‘학교장터를 이용한 물품을 구입’ 등을 건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퇴직교원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는 한 학기 정도의 기간을 주는 것에 공감해 교육부와 협의해 제도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며 “정년 때까지 행복하게 교직생활을 마칠 수 방안이 중요해 교원들이 정년까지 만족한 학교생활을 할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제라 생각하고 의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