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문화·교육 연구회(김혜영 대표의원, 김재균, 유영삼 의원)가 지난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혜영 대표의원, 김재균 의원, 유영삼 의원과 박홍구 문예관광과장, 김상회 예술진흥팀장, 김만수 자치교육과장, 이영월 평생학습운영팀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축제·공연‧음악회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 평택문화역사 및 향후 발전 정책방향과 2016년도 평생학습, 주민자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시민자치대학 등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평택문화원사의 건립을 언급하며 향후 시청사 건립과 발을 맞출 것을 제안하고 늘어나는 평생학습 수요에 따라 짜임새 있는 운영 방안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앞으로 연구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품격 높은 양질의 축제, 공연, 음악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과거 평택의 문화역사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교육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김혜영 의원의 발의로 김재균 의원과 유영삼 의원(3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