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갑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도 13일간의 접전에 돌입했습니다.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평택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는 이 날 오전 11시 30분에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갑을개혁, 마더센터, 일자리 규제 개혁 등 핵심 공약들을 외쳤습니다.

[원유철 평택갑 새누리당 후보 : 원유철과 새누리당은 우리 젊은 여성들과 우리 엄마와 예비엄마들을 위한 아이들 보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더센터를 반드시 실천, 유치하겠습니다 여러분!]

유세현장 앞에 모인 지지자들은 공약을 외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원유철 후보를 연호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13일간의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선을 바라보는 원후보의 총선여정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