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지난 29일 백운면 방학1리 마을회관에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증가분에 대한 추가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설명회는 백운방학1지구 223필지 132만5천여㎡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배경과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에 지구지정 승인을 얻은 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완성될 것”이라며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시청 민원지적과(641-58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