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5시경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을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를 조종하던 김씨(남, 62세)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헬기는 완전히 부서졌다.

이 헬기는 산불예방기간이 되면서 화성시가 임차해 운용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헬기가 추락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