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행철)는 『2016년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행정관청 및 LPG 판매업체 간담회』를 지난 1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청 공무원과 가스안전공사 직원, 가스판매업소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표를 맡은 신행철 지사장이 가스관련 사고 안전예방, 법령개정 사항, 해빙기 가스안전 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가스사고 예방 추진사항으로 일반가정의 금속배관 시설개선 유도, 가스공급 가구에 대한 안전관리, 행사장 및 LPG소규모시설 완성검사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지상 여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소형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가스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많은 홍보와 가스 공급자의 관리부족 및 부주의 때문에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