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오산변전소10일 오산변전소(가수동 소재)에서 변전소 직원과 합동으로 화재사고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대원 12명, 오산변전소 직원 10명은 화재로 인해 사상자 발생 및 전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변전소 내 소방시설, 소방서 소방차량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자위 소방대 초기 대응훈련, 인명구조훈련, 피난훈련을 실시했다.

김상복 청학119소방센터장은 “변전소는 중요 사회기반시설이기에 유사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화재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 전체의 대형 피해가 우려 된다”며 “변전소 직원들과 협력이 중요해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