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은 8일 합정종합복지관에서 화재예방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2017년 2월 4일까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와 경보 감지기) 보급 확대와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의 사회봉사활동 등과 협력체계 강화와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ㆍ설치 관리 및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김정함 서장은 “화재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의 가정과 사회취약계층에 안전 확보 및 지역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