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주년'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김포시 둑립운동 기념관에서 유영록 시장 등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록시장 (촤측)유정열 이사. 정기정 이사,가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김성진기자

독립유공자 표창에서는 유정열 이사 (오나리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 정기정 이사 (월곳3.1정신 선양리) 가 수상했다.

이춘재 이사장 (오나리장터3.1일만세운동 기념사업회)은 김포시 3.1만세운동 경과 보고을 시작으로 강청보 광복회 김포지회 기미 독립 선언서 낭독 과 시립 여성 합창단 행사곡. 유공자 수여식이 순으로 거행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족대단결이 3.1운동의 정신이다. 우리민족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위해 역사적인 일로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고 연설하였으며 " 97년전 그토록 간절히 소망했던 자유롭고 번영된 이 조국을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게 갚아야 할 소명이다"며 "북한의 핵 개발을 포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춘배 회장은1919년 김포평야 만세 소리 퍼지다 제목으로김포 지역에서 3.1독립만세 운동이 전재된 것은 1919년 3월22일 월곳면 군하리와 검단면에서 만세 시위운동으로 본격적 으로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처럼 김포 지역은 1만 5천여명의 주민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구국정신이 살아 있는 김포 고장이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