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군2함대, 국가중요시설 방호위한 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실시
해군2함대사령부가 23일 수도권 최대의 허브 발전소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부대의 대테러 작전수행 능력과 평택지역 관공서 및 군부대와의 합동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관‧군 합동으로 대테러 방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2함대의 특수전부대인 5특전대대(UDT)와 무기지원대대 폭발물처리반(EOD)을 비롯해 화생방 지원대대와 육군 169연대 기동타격대 등 중대급 이상 군 대테러 병력이 참가했고, 평택소방서와 경찰서, 서부발전 직원 등 많은 인원이 함께했습니다.

2.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일본이 일방적으로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기 위한 규탄대회가 22일 오후 1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참여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다케시마의 날 폐지 규탄성명서 발표와 함께 과거사 반성 구호를 외치치며 일본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3. 천안경계 긴급 방역통제초소 설치···24시간 운영
안성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7일 인접 시군인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20일부터 공무원 2명씩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천안에서 안성시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평택·당진항 무사고 염원 안전기원제 개최
평택ㆍ당진항 안전기원제가 22일 평택컨테이너터미널 주차장에서 열렸다. 평택항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비안전서, 평택직할세관,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이 후원하는 안전기원제는 평택ㆍ당진항의 올 한해 무사고 및 안전 운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 서수원칠보체육관개관···전국 대학농구대회 개회
서수원권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이 23일 문을 열었습니다.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수원권의 성장 잠재력과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이날 개관 축하행사와 함께 개관을 기념한 제32회 MBC배 전국 대학농구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