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새누리당 )이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 평택 을 선거 (이하 20대 총선)에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 선거의 덫을 올렸다.

유 의원은 “지난 18개월 동안 정체되어 있는 평택을 변화시켜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 때문에 평택의 변화와 발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항 여객터미널 건설,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 귀속결정, 고덕산단 삼성전자공장 조기착공 등을 이끌어냈다”며 “평택에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은 했지만 아직은 부족하기에 다시 한번 평택의 기적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정해진다면 깨끗한 승복의 정치를 바란다”고 말하며 “누가 이기든 당의 후보로 본선에서 돕는 정치였으면 한다”고 신뢰의 정치의 포부를 밝혔다.

유 의원은 평택에서 태어나 한광 중·고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국제관계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제18대 대선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자료분석팀장을 역임했고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새누리당 20대 총선 총선기획단 위원과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및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