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장학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후원금 기부릴레이 운동이 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을 제1호로 시작된 기부 릴레이 운동이 지난 17일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 500만원(제9호), 공도약국 김용산 약사 300만원(제10호) 기부참여로 기부총액 5,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기부릴레이 운동은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민장학회 남기철 회장, 구성농장 곽영규, 권종철 전 도의원, 안성시 새마을회, ㈜신우금형 대표 이범호, 안성여자고등학교, 대한양돈협회 안성시지부, 광동산업㈜ 대표 김광희, 공도약국 김용산 약사 등이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황은성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인재육성를 위해 기부를 아끼지 않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으로 시민장학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기부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안성시와 후배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후원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