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칠서는 A환경방송 기자 B모(53세,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B 기자는 피해자의 주택이 무허가 건축물이라는 약점을 이용하여 제보가 들어와서 사실 확인 차 현장에 왔다고 접근해 강화군청에 불법 건축물로 신고하겠다고 겁을 주고 돈을 주면 고발하지 않고 기사화 하지 않겠다며 사건 무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기려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다른 곳의 불법 건축물도 자신이 관여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로 여죄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