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600여 법인 기업 중 참여를 신청한 법인 실무자의 기업 활동지원의 지방세 설명회를 열었다.

법인 실무자 32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개정된 지방세 관계법령 및 지방세 세무조사절차, 법인세무조사 주요사례 및 지방세 구제제도, 주요 세목별 이해,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법인의 지방세세무조사관련 매뉴얼, 지방세 구제제도 등을 책자로 발간하여 설명했다.

시는 기업지원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실무자가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재광 시장은 “향후 변경되는 지방세법분야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해 기업이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 할 것을 부탁 한다”며 “시에 어려운 부분을 연락하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방세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설문결과를 통한 기업실무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설명회를 매년 개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