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미정)는 15일 오산시청에서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해 광복 70주년인 8월 15일 발족해 위안부의 실상을 알리는 ‘팜플렛 제작’위안부 전시회인 ‘Again 呂’기획전시회 개최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알리는 범시민운동의 동참하고 있다.

김미정 위원장은 “위원회는 소년상을 건립을 위해 시민추진위원회가 주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건립 기금 5,000만 원을 목표 중 현재 980만 원을 모금을 했다”며 “계속 모금활동을 진행해, 내년 8월 14일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고 우리 후대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평화와 정의 사회실현을 위해 “오산 평화의 소녀상”이 필요해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 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