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총경 조종림)는지난 11일 오전 경찰서 현관에서 경찰서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신임순경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순경 7명(남7)은 순경 김진석 심도파출소, 동 김종식 선원파출소, 동 임천권 불은파출소, 동 박종광, 김양식 길상파출소, 동 하우진, 이창민 화도파출소에서 올해 4월 17일까지 실습을 겸한 현장 감각을 익히고 그 후 정식 발령을 가질 예정이다.

조종림 강화경찰서장은 “강화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여 신뢰받는 경찰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순경 김진석 순경은 이 자리에서 “강화지역의 치안 안정을 위해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우고 익혀 강화경찰의 한명으로 부끄럼지 않은 멋진 경찰관이 될 것”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