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3선)은 지난 9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안민석의 세 번째 물향기 편지’의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도종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 및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 손정환, 김영희 오산시의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북 콘서트에서는 안 의원 및 참석자들이 시민들에게 궁금한 점을 듣고 답하는 질의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오산시민회관 재건축 국비확보 ▶ 오산역 환승센터 국비확보 ▶ 오산세교지구∼동탄 KTX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세교2지구 조기착공 ▶세교지구 종합복지회관 건립 ▶중앙동·신장동주민센터 이전 건립 등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인사말에서 “시민 중에는 잘했다, 못했다 하는 사람들이 모두 있다”며 “어떠한 꾸중과 질책도 겸허히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행복해지는 더 나은 오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정치를 하는 동안 오산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고 말하며 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