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2월 28일(월) 오후에 화현면 지현리 명덕천에서 개최되는 ‘제1회 포천 송어・빙어 축제’장을 방문해 눈썰매장에서 어린이사고 안전대책과 송어・빙어 얼음낚시 안전점검을 위한 겨울축제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전관련 담당부서 및 내수면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했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겨울축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간주도로 실시하는 포천 송어・빙어 겨울축제가 성황리에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겨울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방문객 및 이용객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조했다.

또한 서 시장은 “과거 겨울축제의 안전사고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른 낚시체험 인원통제 및 눈썰매장에서 어린이 충돌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보건요원배치와 안전구명 부환비치 등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포천시 축산과에서는 ‘제1회 포천 맑은 물 송어・빙어 축제’가 안전한 겨울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포천시 축산과에 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