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가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안전한 건축도시 공간 조성과 한 단계 발전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건축문화의 저변확대와 녹색 건축 활성화를 목표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하였다.

추진 내용은 올해 2차례의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개선하였으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 ‘민원 대행업체 간담회’는 월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 어려운 민원 사항을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풀어내는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남 허가지원과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되도록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으며, 불합리한 규제는 정비·개선하여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복합민원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업무에 정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