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C&M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인 “쇼! 3시봉” 의 불러줘 코너의 주인공으로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이 선정되어 촬영을 마쳤다.

노래자랑 코너인 불러줘 코너는 경기 지역의 각종 단체 및 동호회를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프로로서, 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래교실 강사 및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녹화는 동호회 소개, 회원들의 노래교실 및 일상 속 이야기, 게임 등의 순서로 2시간 30여 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녹화장은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춘애 강사는 “상패동 노래교실은 2003년에 개강하여 12여 년 간 꾸준히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상패동의 크고 작은 행사인 어버이날 및 상패남산축제에 초대되어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또한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노래교실의 매력이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김정숙 회원을 시작으로 12월 10일 목요일부터 오후 3시, 채널 4번 C&M 케이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에 나눠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