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갖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의결을 비롯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굵직한 주요사안을 다루게 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올 한해 천안시의 주요업무 집행현황을 파악하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각 상임위별로 실시하게 되며, 내년 한 해 천안시의 살림살이인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주명식 의장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해 충분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우리시의 한해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알차게 설계하는 위해 모든 의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