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명포구 내 함상공원 특설링.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가 마련한 제4회 KTK총재배 격투기 최강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반탐급 격투기 최강자전에서 동해 해오름 체육관 소속 황명현 선수가 김형준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펼쳐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습니다.

[인터뷰/동해 해오름 체육관 황명현 선수]

초등부 페더급 챔피언 황태산 선수가 도전자 허 진 선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펼쳤지만 안타깝게 챔피언 벨트를 내어주고 맙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선수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6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경기 내내 응원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된 종합격투기선수들은 사각의 링을 뜨겁게 달굽니다.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는 오는 11월 14일 토요일에 인천남동체육관 아시안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격투기 국가대항전과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무술올림픽을 앞두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사)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김덕진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