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에서는 지난 9월 22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오곡나루축제 추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2차 추진위원회에서 선정된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주제는 “풍년 그리고 나눔”으로, 슬로건은 “햇살 가득한 여주의 달콤한 추억”에 알맞는 9개 마당별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축제에는 옛 조포나루터 분위기의 부스배치와 오곡장터에 5일장의 개념의 판매장을 구성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동시에 경기도 10대축제의 하나로, 이는 여주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자랑이며, 축제는 시민모두가 동참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진정한 의미의 축제이므로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명품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