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11년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이후 꾸준히 노력한 결과, 9월 17일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앙일보사장상과 현판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의정부시는 9월17일부터 4일간 2015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제7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시는 수도권 타 지역에 비해 교육환경이나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으나 2010년 안병용 시장 취임 후 교육에 역점을 둔 결과 2011년 혁신교육지구사업 MOU체결 및 활동과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경기개발연구원 발표 교육부문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5년간 집중투자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동아리 활성화 사업인 󰡐Dream High 프로젝트󰡑는 향후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에 기여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의정부창의교육허브, 동아리육성 프로젝트 등 방과후 학교를 지원해왔으며 토요 및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종일반 돌봄교실, 저소득층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화상교육 프로그램 수강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과 평생교육비전센터 운영, 소외 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대안학교 4개소와 지역사동센터 26개소, 방과후 학교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대외적 성과로는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의정부여중과 의정부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호원고등학교가 학교효과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부로부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녹양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날 최우상을 수상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수상은 의정부시가 의정부교육청과 각급 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뜻을 모아 만들어낸 성과󰡓라며󰡒앞으로도 방과후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 다양한 교육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