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에서는 제주 추자도 부근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의 진상조사와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가칭)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진상조사단”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에서 문재인 당대표는 차제에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주문하면서 김우남 농해수위원장을 진상조사단장으로 하여 안행위·농해수위 위원들이 함께 수색상황 및 사고수습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제주해경안전본부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있다.(사진제공=제주해경)

이에, “(가칭)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진상조사단”은 실종자 수색 상황 및 종합적인 수습대책 마련을 위해 9월 8일 오전 제주해경안전본부(10:40) 및 제주도청(11:30) 등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이후 전혀 개선되지 않은 해상안전관리문제를 짚어보고 안전관리에 대한 통합조정과 총괄적 종합체계를 점검하여 대한민국 의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