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젠더포럼 청년여성분과(분과장 김유미)는 광주여성재단 주최로 지난 9월 2일(수) 오후 4시, 광주여성재단 8층 강의실에서 토크콘서트 '비밀병기 그녀'를 젠더포럼 분과회원, 일반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토크콘서트 ‘비밀병기 그녀’는 이 시대의 청년여성들에게 위로가 되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 사회는 이정현 1%공작소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최선희 ㈜베스트디자인연구소 대표,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장, 박연숙 양념쳐스튜디오 대표, 전문가 네트워크 매개자, 임귀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사무국장, 송명은 공공미술프리즘 프로젝트매니저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노가은 광주NGO시민재단 협동조합지원팀 선임연구원, 장미 디자이너, 주은진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생, 신나라 광주대학교 학생 등과 함께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현실적인 문제, 청년여성의 일, 경험, 고민 등 뜨거운 토크 열전이 있었다.

김유미 청년여성분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 ‘비밀병기 그녀’를 시발점으로 지역 청년여성들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일·가정양립을 병행하는 당당한 여성, 나만의 삶을 만들고 창조해 가는 세상의 메인으로 당당하게 맞서는 청년여성들과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