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지역을 직접 걸으면서 참가자들이 우리 고장 여주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자 진행하는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의 참가자 130명이 7월 27일(월) 점동면을 방문하였다.

5박6일 140km의 힘든 여정에 뛰어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동면사무소(면장 홍웅표), 점동면체육회(회장 현명수), 점동면이장협의회(회장 서상원), 점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지현우), 점동면부녀회(회장 강덕수)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수박, 음료수와 직접 삶은 옥수수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지친 몸을 달래주었다.

점동초에 도착한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홍웅표 면장은 ‘내 고장 여주를 직접 느껴보길 바라고,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중요한 것 하나를 얻어가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며 점동면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격려하였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은 여주시 주최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주관으로 학생 및 일반인 등이 여주시 전 지역을 직접 걷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