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조한남)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이인석)는 지난 27일 실종아동 발견을 위해 일제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팀은 실종아동 보호자, 경찰서 및 보건소 담당자 등 합동 수색팀을 구성하여, 동남구보건소 관할 대규모 정신요양시설 2개소와 소규모 사회복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실시했다.

실종아동이었던 정유리(현재나이 37세) 와 김호(현재나이 32세)의 보호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설방문을 통해 입퇴소자 신상 및 관리명단을 통해 확인했다.

실종아동을 찾기위한 합동수색작업은 매년 2∼3차례 합동팀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실종아동찾기협회의 협조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