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노년층 사망률이 높은 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이전 출생자)로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 중 면역저하 등 일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보건소(보건지소) 방문 전 담당주치의와 접종백신 종류에 대해 상담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보건소(www.yj21.net/health),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접수 또는 전화문의는 여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887-3634, 36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