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여주방문보건센터(센터장 박순옥)는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집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건강 체크와 건강관리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폭염 특보 시, 외출자제 문자서비스와 안부전화도 제공하고 있다.

여주방문보건센터 관계자는 “폭염 시 건강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및 미네랄 보충,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