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전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가축분뇨처리장 설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일말에 양심이 남아 있다면, 공재광 시장과 이재형 축협조합장은 당장 시민 앞으로 나와 그 동안 밀어 붙이기 식 행정에 대한 것을 사과하라!

안화리 진위하천 개발행위에 대한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분뇨처리장 설치법 : 도로, 법정하천 50m 인접 설치 불가!) 개정(통과)을 즉각 철회하라!

4월 30일 시장님과의 면담시, 인허가 및 건축 관련 검토 전면취소 약속을 부정하고 주민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재추진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평택시는 앞에선 대화하자 소통하자 해놓고, 뒤로는 밀어붙이는 사기 행각을 벌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평택시는 시행착오라는 씻을 수 없는 오류를 법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업무에 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공재광 시장이 진정 평택시민 맞습니까? 우리가 이토록 아파하고 피눈물을 흘리는데 시장이란 권력으로, 공존은 간데없고 타협의 정신마저 뒤로한 채 일방통행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공재광 시장님! 우리 평택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은 조화와 융합, 공정과 소통입니다. 불과 1년전 지방선거 때처럼 우리 손을 잡고, 허리 굽히고, 눈을 마주하고 미소 짓던 그 초심으로 지금 시민 앞으로 달려와 다시 한번 우리의 손을 잡고 대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