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전국택시산업노조 천안시지부와 공동으로 종합터미널과 천안역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터미널과 천안역에서 영업행위를 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스스로 승객에게 친절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등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를 만들기 위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불법행위를 하는 운수종사자를 계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택시산업노조 천안시지부 박상민 지부장은 “일부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으로 승객이 불편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수종사자가 스스로 노력하여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