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과 더불어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관내 요식업 14개소, 미용업 1개소, 세탁업 1개소 등 16개 착한가격업소에 지난 6월 24일 쓰레기 봉투 등 9종의 물품을 인센티브로 지원했다.

이천시는 관내 각 착한가격업소에서 인센티브로 지원을 원하는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물티슈, 고무장갑, 냅킨, 수건, 세탁세제, 옷걸이 등의 물품을 업소당 2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신규 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인센티브 지원의 확대를 통하여 물가안정은 물론 대부분 서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증대를 통하여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