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윤세)이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2015년도 정기 시당대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6일 시당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7일 시당대회를 개최하로 의결했다.

또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정수를 당헌당규 상에 의해 536명으로 확정했다.

이번 시당대회는 중앙당 지침에 따른 것으로 김윤세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돼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게 되며, 오는 7월 7일 광주 북구 중흥동 시당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차기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방법은 경선 방식으로 치러지게 되며, 오는 29일 후보자 등록 공고한 후 7월 2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은 3일부터 5일간이다.

김윤세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시당을 이끌기 위해 유능하고 명망 있는 인사를 선출할 것”이라며 “시당대회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