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 진위역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위의용소방대 36명이 동원되어 소방안전홍보 및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진위면의용소방대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위역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위의용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지도하고 있다.]

송탄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을 위하여 의용소방대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 의용소방대의 활동 특화로 시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자 대국민 교육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119수호천사 활동전개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자율봉사 조직으로 거듭날 것 이다”라며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